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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재판 결과를 두고 사법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고 대전일보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평창을 찾는다는 사실을 1면 머리기사에 담았다중도일보는 지역의 화재 감시 시스템이 부족크고 작은 화재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대비를 촉구했고 충청투데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에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가 담길지 기대하고 나섰다.

△금강일보= “유전무죄” 민심 덮친 이재용 판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재판 결과를 놓고 사법 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시민단체와 정치권에선 ‘유전무죄·무전유죄의 전형’, ‘널뛰기 판결’, ‘판사 취향 판결’ 등으로 이번 2심 재판 결과를 규정하면서 ‘사법부는 국민 눈높이를 맞추라’고 주문했다.”

△대전일보=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온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북한 고위급 대표단으로 방남한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이끄는 고위급 대표단에는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인 최휘당 부위원장과 남북 고위급회담 단장인 리선권 조국통일평화위원회 위원장도 포함됐다.”

△중도일보= 빈약한 재난 감시시스템, 초기진압 안된다

“대전은 최근 몇 년 사이 주택과 공장, 병원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화재들이 발생했다. 지역사회도 화재에 안전하지 않다는 걸 방증한다. 감시 시스템이 없다 보니 안전에 대한 대비가 안 됐고, 결국 사고로 이어졌다.”

△충청투데이= 文 연 개헌열차…세종시 자리 있을까

“‘문재인표 개헌 열차’에 시동이 걸린 가운데 충청권의 염원인 ‘세종시=행정수도 명문화’가 탑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