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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절정인 추위에 대한 기사를 1면 머리기사로 실었고 대전일보는 대전에서 시작된 아파트단지 내 도로교통법 개정을 골자로 한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돌파할지 관심을 가졌다중도일보는 행정수도 세종시에 대한 여론이 긍정적으로 확산된다고 알렸고 충청투데이는 민선자치가 이뤄지고 있지만 수도권 집중만 심화됐다고 지적했다.

△금강일보= “너무 추워” 기습한파에 발 동동

“반갑지 않은 강추위가 또다시 한반도를 습격했다.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졌던 열흘 전의 한파와 이후 미세먼지로 인해 불편을 경험한 시민들은 다시금 몰아친 추위에 시련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한파는 24일 절정에 달하고 며칠간 지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대전일보= 대전發 첫 국민청원 답변 나올까

“대전의 아파트단지 횡단보도에서 5살 아이가 차에 치여 숨진 사고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12만 명을 돌파했다.”

△중도일보= ‘세종=행정수도’ 긍정여론 확산

“충청권이 행정수도 개헌 관철 여부를 둘러싸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서울·수도권 여론 동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청투데이= 민선자치시대 22년 지방은 시들어갔다

“‘지방분권’이 국가 경쟁력의 신개념 원천으로 집중 부각되고 있다. 지역의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세계적 패러다임에 빗대서다. 특히 선진국으로 질적 도약을 이끌어내기 위한 핵심요소로 지방분권이 떠오르면서, 개헌을 통해 관련 법률이 재정비돼야 한다는 지적이 공감대를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