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12월 월급을 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고 전했으며 대전일보는 지역 대학 부근에서 청년들의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타운이 태동하고 있다고 알렸다중도일보는 문재인 정부가 세종·제주특위를 구성해 행정수도 논란을 잠재우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고 충청투데이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이행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금강일보=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12월 월급 밀릴 상황

“전국 20만여 명에 달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오는 12월 급여를 받지 못해 유난히 추운겨울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전일보=실리콘밸리 대학촌서 꿈 키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앨토스의 한 관광 명소는 평범한 차고이다. 별다른 특이점을 찾아볼 수 없는 곳이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실리콘밸리 '빅 5' 기업 중 하나인 애플을 만들어낸 곳이기 때문이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애플의 시가 총액은 90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000조 원를 돌파했다.”

△중도일보=文 정부 세종제주특위카드…行首 누락 파문 정면돌파

“중도일보가 자치분권 로드맵 세종시 누락 파문 보도직후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자 문재인 정부가 ‘세종·제주특별위원회’ 구성 카드를 꺼냈다.”

△충청투데이=충청권 地選… 칼자루 쥔 文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후보예정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충청권 대선 공약 이행 여부가 지역 선거 결과를 좌우하는 키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