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목요언론 임은숙 기자
언론계 경륜 많은 회원들 적극 참여 유도
지역 언론 선도하는 영향력 있는 매체로...
사단법인 목요언론클럽이 운영하는 인터넷 목요언론이 ‘목요저널’로 이름을 바꾸고 새 출발한다. 목요언론인클럽(회장 송화순)은 27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제호를 바꾸기로 결정하고 보다 품위 있고 영향력 있는 언론매체로 거듭나도록 힘써 나가기로 했다.
목요언론인클럽의 이번 결정은 현재 운영 중인 인터넷 목요언론이 회원들의 참여가 부족한데다, 독자와 주민들의 관심 부족으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위의 여론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언론계에서 오랜 경륜을 익힌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이 신문 제작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적극 제시토록 하는 풍토를 마련키로 했다.
이날 새로 이름 지어질 ‘목요저널’ 편집위원장으로 선임된 이헌용 이사(사진)는 “언론계에서 잔뼈가 굵어진 회원들이 보다 많은 의견을 제시하는 가운데 충청권을 선도하는 영향력 있는 매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여러 가지 여건 상 스트레이트 기사보다는 회원들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는 품위 있는 칼럼, 논설, 해설과 분석기사 등으로 대전 충청지역 각급 행정기관 등에 합리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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