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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남상현사장이 지난 2일 상명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상명대학교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동숭동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에서 대전일보 남상현 사장을 초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나는 어떻게 신문사에서 일하게 되었는가'라는 내용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남 사장은 대전일보 문화부 기자로 언론활동을 시작해 기획조정실장과 이사 등을 지냈다.

1시간 동안의 특강에서 남 사장은 기자로서의 인생역정과 신문사 사주로서의 업무와 가치관을 토대로 대학원생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경험담을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건우 대학원생(디지털이미지학과 비주얼저널리즘전공 4학기)은 "다른 기업의 CEO와는 달리 특강 내내 순수한면과 감성적인면을 부각시키며 강연을 진행해 좋았다"며 "미술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점과 대학에서 사학을 전공하다 다시 파인아트(순수미술)를 전공한 점이 인상적이었고, 비주얼저널리즘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일보>인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