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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ABC협회가 2012년도 유료부수를 공개한 결과 2011년에 비해 대전일보와 충청투데이는 500~1200부 가량 늘었고 중도일보는 1300여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일보의 2012년도 유료부수는 2만7857부, 충청투데이가 2만1378부, 중도일보는 1만2597부로 나왔다. 2011년 1~12월 인증부수는 대전일보가 2만7342부, 충청투데이가 2만158부, 중도일보가 1만3974부였다.

2011년에 비해 2012년 대전일보의 인증부수는 515부, 충청투데이는 1220부 늘었으나 중도일보는 1377부 줄었다. 발행부수에서는 대전일보가 3만7742부, 충청투데이가 3만5000부, 중도일보가 2만441부였다.

중도일보 관계자는 인증부수 감소 이유에 대해 "2011년에서 2012년 충남지역 위탁지사를 본부체제로 바꾸면서 자연 감소한 부분"이라며 "올해는 3500부 가량 더 늘었기 때문에 내년 인증에서는 다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강일보는 2011년 6699부 인증 받았으나 2012년 인증부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2011년 인증부수 3627부였던 충청신문은 2012년 5245부로 1618부로 큰 폭 증가했다.

이번 공개된 89개 지역일간지 가운데 부산일보가 1위로 11만4973부였으며 뒤를 이어 매일신문이 9만7093부, 국제신문이 6만2702부였다. 대전일보는 10위, 충청투데이는 12위, 중도일보는 19위였다.

또 전국 일간지 46개사 중에는 조선일보가 132만5555부로 가장 많은 유료부수를 기록했다. 중앙일보는 91만6770부, 동아일보는 75만3237부로 그 뒤를 이었다. 발행부수에서도 조선일보 176만9310부, 중앙일보 129만2498부, 동아일보 106만760부로 세 언론사가 100만부를 넘었다.       <디트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