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담뉴스와 패대기쇼 진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디트뉴스 이성희 상무(푸드칼럼니스트)가 종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MBN 황금알 녹화도중 쉬는 시간에

▲ MBN 황금알 녹화도중 쉬는 시간에

그는 지난 25일 MBN 황금알 ‘기막힌 맛의 전설2’에 출연해 해박한 음식이야기와 구수한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해 MBN 맛수다에 출연 이후 채널A '먹거리X파일' 암행심사위원과 TV조선 '만물상' 등에서 섭외가 들어오는 등 종편에서 탐내는 인물로 알려졌다.

이는 구수한 입담과 촌철살인으로 시청자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만담뉴스의 경험과 최근에는 패대기쇼와 TBN 교통방송에서 오랜 내공을 쌓은 예능감과 인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패대기쇼는 5인의 출연자 중 가장 토크를 잘한 인물을 매주 1명씩 뽑는 서바이벌 시사토크다. 이 상무는 또 전국에서 유일한 ‘폭탄주에 대한 강의’와 한국인의 음식문화에 대한 강의도 방송에 적합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MBN 황금알 녹화 장면

▲ MBN 황금알 녹화 장면

연말연시를 맞아 강의 예약도 폭주하고 있다. 지난 22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한국인의 식문화와 정신’이란 주제로 열강을 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여성경제인협회 강의에서는 ‘삶의 즐거움 식도락여행‘이란 주제로 술과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전국의 식도락여행에서 음식별 유명 맛집과 자연건강밥상 소개로 인기를 끈 바 있다. 특히 요즘 유해논란이 되고 있는 MSG와 효소 그리고 천연조미료, 소금대체제 등에 대한 이야기를 사례중심으로 해 흥미를 유발했다.

 

또 기업체와 각 단체의 워크숍, 세미나에 다양한 주제로 이색강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음식과 술은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는 취지로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해 술과 음식에 얽힌 재미와 철학까지 더해 접대술자리가 많은 단체나 기업체, 공무원, 대학 등에서 예약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술 문화 강의'는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기 때문에 대학에서 신입생들에게 제대로 된 술 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내년 학기 예약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녹화가 끝난 후 김오곤 한의사와 기념촬영

▲ 녹화가 끝난 후 김오곤 한의사와 기념촬영

 한편,이성희 푸드칼럼니스트는 음식전문가로 2004년부터 연재해 온 디트뉴스 '이성희의 디트맛집'으로 각광받고, 2008년부터 TBN교통방송 '이성희의 길따라맛따라' 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해 구수한 입담으로 한국지역의 여행과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제7회 한국소믈리에경기대회 대전충청결선경기 심사위원, 세계조리사대회 정책자문위원, 한식세계화요리경연대회 심사위원, 충청남도 나트륨줄이기추진본부 위원, 아빠요리경연대회 심사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는 KBS 540스튜디오 등 다수의 방송출연과 사단법인 대전음식문화진흥원 원장을 맡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식품안전 유공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은바 있다.

MBN 황금알 ‘기막힌 맛의 전설2’ 본방송은 11월 24일 밤11시에 방영된다.

이성희 상무 손 전화: 010--675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