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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내년도 초등학교 선발 예정인원이 전국적으로 급감예비교사들이 임용전쟁을 치를 판국이라고 전했고 대전일보는 대전교도소 이전 부지가 3~5곳 정도 검토되고 있으며도안신도시의 통합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중도일보는 대덕연구단지의 연구소기업에 대한 지역의 전략을 촉구했고 충청투데이는 대전·세종지역의 기상청 정보가 부족하다며 이를 홀대라고 바라봤다.

△금강일보= 임용 혹한기…예비교사 ‘발 동동’

“교사를 꿈꾸는 예비교사들이 임용전쟁을 치러야 할 상황에 직면했다. 내년도 초등교사 선발예정 인원이 전국적으로 급감해서다. 여기에 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취소처분을 받아야 할 가능성까지 야기되면서 임용시장에 퍼펙트스톰이 불어닥칠 전망이다.”

△대전일보= “대전교도소 이전 후보지 3-5곳 검토”

“문재인 정부 지역공약인 대전교도소 이전 계획이 연내 구체화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춤했던 도안신도시 2·3단계 통합개발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도일보= 대덕연구소기업 특화 전략 시급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성장에 지역 특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충청투데이= ‘기상청 정보’ 대전·세종시민만 홀대

“정부가 발표하는 일부 기상자료가 전국 8대 특·광역시 중 유독 대전과 세종지역만 배제된 체 제공되고 있다. 폭염과 열대야 일수 등 최근 시민 관심이 높은 자료들로 기록이 빠진 곳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도 대전과 세종이 유일하다. 일상생활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날씨 정보 접근에 시민들이 차별을 받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