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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자 지역 신문 1면 머리기사는 각자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금강일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에 포함된 대전교도소 이전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했고 대전일보는 청와대가 일자리 추경의 속도를 높인다고 알렸다중도일보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가 대전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고 충청투데이는 충남도의 가뭄이 악화일로로 빠지고 있다며 우려했다.

△금강일보= 대전교도소 이전 물꼬 트일까 文 대통령 공약 포함…불씨 활활

“대전의 숙원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의 물꼬가 트일지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전교도소 이전이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담기면서다.”

△대전일보= ‘일자리 추경’ 속도 높이는 靑

“청와대는 4일 하위계층의 근로소득 감소가 구조화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일자리 추경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 김영란법을 진지하게 들여다 보고 있다며 보완 가능성을 시사했다.”

△중도일보= 고교학점제 내년 시행 대전에선 ‘현재진행형’

“대학처럼 고교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듣고 일정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하는 ‘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일선 고교에 도입이 예고되는 가운데 대전 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학교간 공동교육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충청투데이= 충남도 가뭄 특별재해지구 지정해야

“충남지역 가뭄이 연일 최악의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