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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충남도의 보령댐 의존증을 지적했고 대전일보는 대전·충남권 인사의 입각을 염원했다중도일보는 김부겸·도종환 장관 후보들이 행정수도 완성에 일정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를 했으며 충청투데이는 행정자치부, 미래부 등 세종시로 옮기지 못한 행정부처를 하루 빨리 이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금강일보= ‘가뭄 저질체력’ 충남, 과도한 보령댐 의존증 때문

“충남 일대에서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며 지역민들이 목타는 심정으로 사태추이를 바라보고 있다.”

△대전일보= 대전·충남인사 새 내각 승선 이번엔

“새정부 장·차관급 인사에서 충북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대전과 세종·충남 출신 인사의 기용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중도일보= 김부겸·도종환 장관 지명 ‘행정수도 완성 원군’ 온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조각 작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내각 구성원들이 행정수도 완성에 원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청투데이= 행자·미래부 세종시 이전 서두르자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거듭나기 위해선 미완의 정부부처이전에 대한 퍼즐을 완성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