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한샘대교가 연말 공사 착공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고 대전일보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중소기업의 설 상여금이 직격탄을 맞게 됐다고 알렸다중도일보는 지방정책 양대 컨트롤타워인 지방자치발전위원회와 지역발전위원회가 분권개헌에 입을 모았다고 알렸고충청투데이는 여당의 무덤이라 불리던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이 당선될 수 있을지 주목했다.

△금강일보= 한샘대교, 연말 착공 들어간다

“단독 응찰로 경쟁구도가 성립되지 않아 네차례나 유찰됐던 한샘대교 공사가 사업자 선정의 9부능선을 넘었다. 계룡건설이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에서 단독으로 접수하면서다. 시는 연말 착공을 목표로 한샘대교 개설 공사에 고삐를 죄고 있다.”

△대전일보= ‘최저임금 직격탄’ 中企 설 상여금 고심

““최저임금이 지난해보다 1000원(시간당) 가까이 올라 월급은 늘었는데, 회사에서 인건비 부담을 이유로 명절상여금을 주지 않을 까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대전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김모(35·대전 대덕구) 씨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한달여 앞두고 상여금 문제로 조바심을 내고 있다.”

△중도일보= 지방정책 양대 컨트롤타워 “분권개헌” 입모아

“정치권에서 31년만의 개헌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등 지역이 대한민국 지속성장 동력공급원이 되기 위해선 개헌안에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조항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충청투데이= ‘지방선거의 저주’…文은 풀 수 있을까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출마를 준비해오던 더불어민주당 내 후보군들이 잇달아 출사표를 던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선거=여당의 무덤’이라는 공식이 이번 선거에서는 깨질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