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일반 담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궐련형 전자담배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고 대전일보는 교육부의 수능 재연기 불가 방침을 1면 머리기사로 다뤘다중도일보와 충청투데이는 행정수도에 대한 내용을 담았는데중도일보는 내년 1월 행정수도 개헌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나타날 것이라 예상했고 충청투데이는 국회분원이 세종시에 생기면 연간 200억원의 혈세를 아낀다고 주장했다.

△금강일보= 흡연 구제, 전자담배만 키웠나

“흡연 문화가 바뀌고 있다. 담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거다. 담뱃세 인상과 경고그림 삽입 등 일반담배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자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기보단 대안을 선택하면서 일반담배와 흡사하지만 냄새가 거의 없는 궐련형 전자담배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대전일보= 교육부 “수능 재연기는 불가능”

“교육부는 오는 23일 예정된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 여진 등 국지적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재연기는 없다고 못 박았다. 교육부는 또 수능 당일 지진이 발생할 경우에는 ‘단계별 지진 대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수험생들에게 대처요령을 안내했다.”

△중도일보= 行首개헌 정부의지 내년 1월 밝혀진다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개헌한 반영 의지가 내년 1월게 판가름 난다.”

△충청투데이= 세종에 국회분원 생기면 年 200억원 혈세 아낀다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퍼즐' 중 하나인 '국회분원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회분원 설립이 법률적으로 또는 경제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중간용역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회분원 설계비 20억원을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