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여러 논란에 휩싸여 소비자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고 대전일보는 이낙연 총리의 광화문 대통령 시대와 청와대 세종시 이전이 모순된다는 발언을 가장 중요하게 다뤘다중도일보는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 어린이재활병원을 중부권 거점병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충청투데이는 일자리 유발 효과가 큰 건설업을 문재인 정부고 고사시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강일보= 궐련형 전자담배 ‘찜찜한 돌풍’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가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세금인상·유해성·경고그림 부착 등에 대한 논란이 해결되지 않아 소비자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대전일보= 李총리 “청와대 세종시 이전 모순”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국정과제인 광화문 대통령 시대와 청와대 세종시 이전이 모순될 수 있다는 정부 고위관계자의 발언이 나왔다.”

△중도일보= 중부권 거점 어린이재활병원 필요

“최근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 어린이재활병원을 대전뿐만 아니라 충남ㆍ충북ㆍ전북까지 포함한 중부권 거점병원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충청투데이= 건설정책 門닫은 文정부 SOC SOS

“국내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던 건설산업이 신음하고 있다.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와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를 쏟아내는 정부와 정치권의 홀대 속에서 궁지에 몰리고 있다. 대규모 일자리로 소득주도 성장을 이끌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조가 오히려 일자리 유발 효과가 큰 건설업이 고사 직전에 놓이는 아이러니를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