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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최근 경비원 감원 문제로 몸살을 앓았던 대전의 한 아파트가 경비원의 정년을 낮추면서 20명에 가까운 경비원들이 교체됐다고 알렸고 대전일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을 압박하고 협상의 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한미가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중도일보는 파이로프로세싱, 사용후핵연료 반환 등 원자력안전을 위한 TF가 가동됐지만 지역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고 알렸고 충청투데이는 대전의 폭염·열대야 일수 현황을 제시하며 대전이 점점 더 뜨거워진다고 밝혔다.


△금강일보= 그 아파트 경비원들, 결국 쫓겨났다지…


“최근 경비원 감원 문제로 잡음이 일었던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또 다른 문제가 불거졌다. 주민들의 반발로 경비원 수가 기존 30명으로 유지됐지만 경비원 정년 문제가 또 다른 갈등 요인으로 부각됐다. 입주자대표회의가 경비원 정년을 65세에서 63세로 낮추면서 숙련된 경비원들의 일자리는 또다시 위협받고 있다.”


△대전일보= 대북 강력압박·대화 공조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한미 양국이 힘의 우위에 기반한 강력한 압박·제재를 통해 궁극적으로 북한을 핵 폐기를 위한 협상의 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도일보= 원자력안전 TF 가동 대전 ‘기대반 우려반’


“학기술정보통신부가 파이로프로세싱과 사용후핵연료 반환 등 대전 원자력안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리기로 하면서 지역 내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충청투데이= 절절끓는 대전… 점점 더 뜨거워진다


“대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전은 전국적인 통계로 봤을 때 시원한 도시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이같은 경향은 낮보다 밤에 더 두드러진다. 기상청으로부터 받은 올해 6~7월 열대야일수 따르면 이 기간 대전은 11일간 열대야가 지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