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01_33900_232[1].jpg

대전시민사회연구소와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은 4일 오후 2시 탄방동 한밭생협 3층에서 지역 주요 정책현안과 언론보도의 바람직한 관계를 모색하는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지역현안에 대한 언론의 보도는 시민 여론형성은 물론 정치권의 경책결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며 “최근 개인 표현의 자유는 물론 언론보도 자유를 침해하는 법과 제도가 되살아나는 퇴행적 상황에서 우리지역 언론보도는 어떤지 생각해 볼 기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김종남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 사회로 이승선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지역현안 보도와 언론의 역할’, 이기동 민언련 사무국장이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대한 지역일간지 보도 분석’ 이라는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송광석 굿모닝충청 대표와 문창기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