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출신 첫 본부장 22일 취임.."정도 언론 자리매김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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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한 대전CBS 본부장.



대전CBS는 본사의 인사에 따라 12대 신임 대전방송본부 본부장에 지영한 보도제작국장이 승진 임명됐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지영한 본부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충남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0년 대전매일 1기로 입사해 1994년 CBS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대전CBS 보도팀장, 보도국장을 두루 거쳤으며 한국기자협회 부회장과 대전충남기자협회장을 지냈다. 취임식은 22일 열린다.


지영한 본부장은 "첫 지역출신 본부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전임 본부장들의 업적을 계승해 대전CBS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전CBS가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교회의 동반자 역할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쓰임 받는 도구가 되도록 하고 지역의 이슈를 선도하며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도 언론기관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영한 본부장 연락처 : 010-6250-4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