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최재근 기자

30일 서구 신갈마로 75-6번지 3층 새 둥지서 본격 업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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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충청 갈마동 사무실 전경.

 

온라인 종합뉴스+경제전문 주간지 (주)굿모닝충청이 유성 시대를 마감하고 갈마동 시대를 열었다.

굿모닝충청은 30일 대전 서구 신갈마로 75-6(갈마동 427-26번지) 3층 새 둥지에서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2012년 8월 1일 대전 유성구 유성대로 782 용문빌딩 6층에서 창간한 지 2년 만이다.

비록 단독사옥은 아니지만 기존 사무실에 비해 보다 넓어지고 쾌적해진 만큼 미래 성장을 위한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지역 최초로 속보는 인터넷 신문으로, 심층기사는 경제주간지로 소화하는 굿모닝충청은 독자제일주의를 표방하며 그동안 독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독자의 ‘발’로 뛰고, 독자의 ‘입’으로 ‘독자의, 독자에 의한, 독자를 위한’ 언론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낮은 곳에 대한 배려와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사랑, 건전한 민주시민 양성을 모토로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참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뚜벅이’처럼 걸어왔다.

그 결과 지난해 말에는 창간 1년 6개월만의 짧은 기간에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기사제휴 협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으며, 독립언론을 표방하고 있는 ‘뉴스타파’ 등 전국 18개 언론사와 ‘독립언론 네트워크’를 결성, ‘참 언론’ 세우기에 나서고 있다.

송광석 대표는 “창간 2년 만에 성장의 결실을 보게 된 것은 오로지 독자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 덕분”이라며 “독자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는 초심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며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예봉으로 ‘참 언론’의 표상을 세우는데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