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목요저널 이헌용 기자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 목요언론인클럽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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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이 12일 목요언론인클럽에 언론인자녀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이날 목요언론클럽 6월 월례회에 참석, “사교육비, 등록금 등으로 어렵지 않은 학부모가 없는 것 같다”고 말하고 “언론인 자녀들이 본인의 재능을 찾고, 꿈이 있는 청소년, 청년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내놓게 됐다”고 뜻을 밝혔다. 송화순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언론인 자녀들에게 신경써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정 회장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지역 언론인 자녀들에게 의미 있는 장학금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목요언론인클럽은 언론인 사기양양과 자녀들의 자긍심 고양을 위해 매년 10명 내외의 대상 학생들을 선발해 대학생에게는 1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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