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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서상희 충남대 교수와의 인터뷰를 실으며 조류독감으로 대표된 국가 방역 체계의 문제점을 꼬집었고 대전일보는 정부가 부동산 투기와의 전면전에 나서 세종시가 긴장감에 휩싸였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1면 머리기사에 각각 담았다또 중도일보는 여야관계가 얼어붙어 지역의 현안이 발목잡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냈고 충청투데이는 부동산 투기 합동단속 첫날 현장의 르포기사를 실었다.

△금강일보= AI보다 AI적폐가 더 심각

“철 없는 조류독감(AI)이 창궐한 가운데 그를 만났다.”

△대전일보= 부동산 투기 전면전…숨죽인 세종

“정부가 13일부터 △분양권 불법전매 △청약통장 불법거래 △떴다방 등 부동산 시장에 대한 단속에 들어갔다.”

△중도일보= 얼어붙은 국회…충청현안 발목 잡나

“문재인 정부 출범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추경과 인사청문회 등으로 촉발된 협치 난국이 충청권 현안추진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우려된다.”

△충청투데이= ‘투기과열’ 찍힐라…숨죽인 세종시

“정부의 ‘부동산 투기 합동단속’ 시행 첫날인 13일, 세종시 신도심(행정중심복합도시) 부동산 시장의 공인중개사무실들은 단속을 피하려는 듯 개점휴업 상태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