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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자 지역 신문은 대선주자들의 개헌에 대한 목소리를 담았다. 그러나 이 가운데 머리기사에 담긴 그들의 시각은 조금씩 차이를 보였는데 금강일보는 권력구조 개편에 대한 사안을충청투데이는 세종시 행정수도 명시에 대한 사안을 각각 담았다.

△금강일보=文 “4년 중임제” vs 安 “小통령제”

“5·9 장미대선에 뛰어든 원내 5개 정당 후보들이 ‘개헌 열차’에 올라탄 형국이다.”

△대전일보= 대선결과 예고편 승기잡기 전면전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장미 대선’레이스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2일 박빙의 접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15~16일 후보등록을 앞두고 치열한 승기 잡기 경쟁에 나섰다.”

△중도일보= “대한민국 행정중심지 걸맞는 옷 입혀야”

“대전국세청·대전충남중기청·한국거래소. 과거부터 1급청 승격의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거나, 대전에 사무소조차 없는 기관이다.”

△충청투데이= ‘세종=행정수도’ 개헌안 명시 대선이슈 부상

“‘장미대선’을 20여일 앞두고 자치분권과 권력 분산에 대한 요구가 이어지면서 세종시의 행정수도 명시 개헌 여부가 대선 주요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