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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자 지역 신문은 대부분 대선과 관련한 기사를 1면 머리기사로 다뤘다. 또 이날 대부분의 신문 1면에 대덕대 모델학과의 야외수업 사진이 담긴 것에 반해 대전일보는 선거를 알리는 홍보탑을 1면에 실어 차이를 보였다.


△금강일보=文-安 주연 ‘대선 극장’ 보수 주자 존재감 실종

“5·9 장미대선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의 양강구도로 급속히 재편되면서 현직 대통령 중 최초로 탄핵·구속의 불명예를 안은 박근혜 전 대통령, 대세론에 취해있다가 15·16대 대선에서 연거푸 낙선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양측의 공방전에 등장했다.”


△대전일보= 안철수 대안론에 꺾이는 문재인 대세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19대 대선구도가 양강 체제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중도일보= 충청권 자금 역외수출 차단 '지역은행 설립'만이 답이다.

“대선을 앞두고 지역 경제계에서 다시 한번 지역은행의 필요성이 공론화되고 있다.”


△충청투데이=지역정가 대선보다 地選 '눈치작전'

“‘5·9 장미대선’이 본격화된 가운데 대전지역 정가에선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물밑 행보가 관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