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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자 지역 신문들의 머리기사는 모두 대선을 주제로 하고 있었다. 금강일보는 후보들의 네거티브전을 우려했으며 대전일보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유력 후보들의 행보를 보도했다. 중도일보는 시장에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고 전했으며 충청투데이는 유력 대선 후보들의 대전권 공약이 관심을 끌고 있다는 내용을 1면 머리기사로 실었다.

△금강일보= ‘네거티브 괴물’ 정책선거 삼킬라

“유권자들 간 소통의 매개체가 되는 온라인상에서의 허위사실 유포와 이념 성향에 따른 편가르기가 선거전을 얼룩지게 만드는 복마전(伏魔殿) 양상을 띠는 가운데 충북에선 최근 이번 대선에 출마한 특정 후보와 가족을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 카페와 SNS에 상습적으로 올린 60대 남성이 검찰에 고발되기도 했다.”

△대전일보= 문재인 ‘新중년’, 안철수 ‘노동계’ 공략

“5·9 대선이 본격화하면서 유력 대선 후보들이 아킬레스건 보완에 나섰다.”

△중도일보= 전통시장 집중 ‘선거의 계절’ 실감

“제19대 대선이 다가오면서 후보를 알리려는 각 정당 간 유세전이 불붙었다.”

△충청투데이= 文·安 ‘대전 4차산업 특화’ 불꽃경쟁

“‘5·9 장미대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양강구도를 구축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공약에 대한 대전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