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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자 지역 신문은 대선주자들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그러나 주로 바라본 곳은 달랐다금강일보와 충청투데이는 ‘2들이 충청 민심 잡기에 나섰다는 것대전일보는 지난 13일 있었던 대선 토론회 기사를중도일보는 세종시 행정수도를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국민들을 설득해야 한다는 것을 1면 머리기사로 담았다.

△금강일보= 文-安, 운명 건 ‘충청 프러포즈’

“5·9 장미대선이 2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강구도를 형성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충청대망론 불발로 공허해진 중원 민심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대전일보= 한반도 위기설·사드 해법 ‘입’씨름

“각 당 대선후보들은 13일 후보확정 이후 첫 TV 합동토론회에서 안보와 경제 현안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중도일보= 세종시=행정수도 국민투표 예고 ‘국가적 이익’ 파급효과 도출 시급

“정치권이 행정수도 개헌에 의견접근을 이룬 가운데 국민투표가 이를 위한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충청투데이= 지지율 1위 잡는다… 주말 총력전

“15일과 16일 양일간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이 이뤄지는 가운데 승기를 잡기 위한 대선 후보들의 총력전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