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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자 지역 신문 1면 머리기사는 각기 다른 내용을 담고 있었다먼저 금강일보는 자사의 창간 7주년을 맞은 특집호에 사진과 짧은 기사를 담았으며 대전일보는 한국지방신문협회와 공동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내용을 내놓았다중도일보는 가정의달 특별기획을 통해 아동들의 실종시 골든타임인 35시간을 놓치면 안 된다고 전했으며 충청투데이는 이날 여론조사 공표가 마무리되기 때문에 조사 결과가 쏟아진 뒤 이 결과가 막판 변수를 뒤흔들 것으로 예상했다.

△금강일보= 다시 뛰자! 대한민국

“역사의 수레바퀴는 쉼 없이 돌고 돈다. 매끈하게 잘 다듬어진 길을 달려갈 때도 있지만 거칠고 험한 길을 달려야 할 때도 있다.”

△대전일보= 文 37.7% 安 19.1% 洪 14.9%

“대통령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판이 ‘1강(强)-2중(中)’ 경쟁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중도일보= 실종신고 골든타임 35시간 ‘지문 사전등록제’ 활용해야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환자에게만 골든타임이 있는 것이 아니다. 실종아동이 부모 품으로 돌아가는 황금시간이 바로 35시간이고 이를 놓치면 가능성이 희박해진다.”

△충청투데이= ‘깜깜이’ 선거… 굳히기냐 뒤집기냐

“‘5·9 장미대선’ 여론조사 공표가 가능한 2일 마지막 조사 결과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결과가 막판 판세를 뒤흔들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