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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자 지역 신문들은 대선으로 1면 머리기사를 채웠다. 금강일보는 대선에서 ‘증오’가 판친다며 우려를 나타냈고 대전일보와 충청투데이는 일명 '비문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서 1면을 채웠다. 중도일보는 주요 대선주자들의 대전 공약인 4차 산업혁명 특구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금강일보= 축제여야 할 대선, 증오 판친다


“‘빛은 어둠을 이긴다’라는 기치 아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에 분노한 촛불민심이 거리로 나서며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의 조기대선이 성사된 가운데 그 어느 선거 때보다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된다.”


△대전일보= 단일화론 재등장···더 복잡해진 대선


“19대 대선을 2주일 앞둔 가운데 후보 단일화론이 다시 급부상함에 따라 성사 여부와 파급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도일보= '4차 산업혁명 특구' 대선공약 실효성 의문


“차기 대선 주자들이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진정한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로 부상시키겠다는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공약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충청투데이= 후보 단일화 성사될까 대선 마지막변수 촉각


“비문(비문재인) 후보 단일화가 2주 앞으로 다가온 ‘장미대선’의 최대 변수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