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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대전일보와 중도일보는 1면 머리기사로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지시한 공공기관 인재 30%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한 기사를 실었다금강일보는 지방의회 의원들이 임기 말년에 구설수에 오른다고 전했으며 충청투데이는 연일 최악의 기록을 가뭄으로 인해 먹는물 공급 제한 위기까지 왔다고 알려왔다.

△금강일보= 임기 말년 도덕적 헤이? 지방의회 잇단 구설수

“임기를 1년 남겨놓은 충청권 지방의원들의 도덕적 해이와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신분을 망각한 일탈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대전일보= “공공기관 지역인재 할당” 충청 기대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지역으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에게 30% 지역인재 채용을 주문했다.”

△중도일보= 지방대 공공기관 취업문 낮춘다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채용 때 이력서에 출신학교 등 차별적 요소를 쓰지 않고 경쟁하는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이 실시될 전망이다.

△충청투데이= 최악 가뭄 충남…‘먹는물’ 제한 위기

“충남지역이 연일 최악의 가뭄을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의 ‘먹는 물’ 마저 제한될 위기에 처했다. 충남 서북부지역 주상수원인 보령댐에 금강물을 지속 충당하고 있음에도, 저수율이 연일 최악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