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일자리를 파고든 각종 기계에 대한 기사를 1면 머리기사에 실었고 대전일보는 여야가 예산안 통과 후 입법안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중도일보는 KTX세종역 신설 여론이 다시금 부상하고 있다고 알렸고 충청투데이는 큰 이변이 없다면 내년 봄 유성구 용산동 현대아울렛 조성사업이 가시화 된다고 전했다.

△금강일보= 기계와 일자리 다투는 시대

“기계의 일자리 대체가 조용하면서도 빠르게 일상을 파고들고 있다. 제조업 분야에서 기계로봇이 인간노동을 대체할 때만 해도 ‘산업의 혁신’ 정도로 이해됐지만 이 같은 첨단기계시스템이 서비스업으로 확산하면서 일자리 감소라는 부작용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대전일보= 예산 끝내자 ‘입법전쟁’ 예고

“여야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하면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법안과 야당이 주력하는 법안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중도일보= 균형발전 핵심 ‘KTX세종역 신설’ 재점화

“세종시 국회분원 설치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또다른 핵심 인프라인 KTX세종역 신설 여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충청투데이= 이변 없으면 내년 봄 첫삽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아웃렛 조성사업의 내년 상반기 착공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기업 특혜의혹이 재점화 되고 있는 분위기지만 시가 이와 무관하게 행정절차에 속도를 내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