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대전교도소 이전으로 인한 개발 등 나비효과가 생긴다고 전했고 대전일보는 창간 67주년을 맞아 충청의 향후 발전상에 대해 1면 머리기사에 실었다중도일보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발언에도 불구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고 충청투데이는 만학도 김용녀 할머니를 만나 인터뷰를 작성했다.

△금강일보= 대전교도소 이전 ‘나비효과’ 꿈틀

“대전교도소 이전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답보 상태였던 도안 2·3단계 개발도 탄력이 붙고 있다. 특히 2단계 구역에서는 민간개발 제안서가 접수되는 등 점진적인 추진선상에 서는 모양새다. 3단계의 경우 조만간 대전교도소 이전 계획이 도출되면 본격적인 구상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일보= 국토의 심장 충청을 다시 뛰게 하자

“충청이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 대전, 세종, 충남·북이 '대세충청'으로 발돋움할 도약대에 섰다. 국가 행정의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충청권 '신(新) 르네상스'에 대한 기대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충청 신 르네상스로 가는 길이 탄탄하지만은 않다. 다른 지역의 이해에 따른 저항에 부딪칠 우려가 있다. 끊임없이 지역의 역량을 모으고 준비해야 하는 이유다. 대전-세종-청주의 삼각 메갈로폴리스 경제권과 충남의 환황해권 바닷길, 충북의 청주공항 하늘길이 활성화되기까지 저마다의 현안을 풀어내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

△중도일보= 문 대통령의 약속, 충청은 믿는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행정수도 부정발언 파문 속에서도 충청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투데이= “소녀땐 꿈만 꾼 공부, 할머니때 이뤘네요”

““서른 아홉에 남편 잃고 삼형제 키우느라 공부는 꿈도 못 꿨는데 여든 넘어 이름 석 자, 동네 간판이라도 읽고 싶어 연필을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