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629.jpg


29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옛 도청부지 활용이 다시금 속도가 날 예정이라고 알렸으며 대전일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으로 동맹외교의 첫 발을 떼게 됐다고 발혔다중도일보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가동으로 충청권 정치지형이 바뀌게 될 것인지에 관심을 나타냈고 충청투데이는 가뭄과 폭염으로 인해 휴가 시즌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

△금강일보= 옛 도청부지 활용, 다시 속도낸다

“대전시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던 옛 충남도청사 이전부지 조기 활용 현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시는 그동안 매입 대상 부지 기관들의 부담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만큼 새 정부와 함께 국가 매입에 탄력이 붙을 수 있도록 조속히 감정평가를 실시, 정부의 내년 예산에 부지 매입비를 반영하는 등 고삐를 당긴다는 복안이다.”

△대전일보= 韓·美 동맹외교 첫발 대북정책 조율 시험대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취임 후 첫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3박 5일 간의 일정으로 출국했다.”

△중도일보= 정개특위 가동…충청권 정치지형 바뀌나

“여야 정치권이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가동함에 따라 충청 정치지형 변화여부에 모아지고 있다.”

△충청투데이= 극심한 가뭄·폭염에 휴가 시즌 ‘직격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가운데 가뭄과 폭염으로 나들이를 떠나려는 지역민들의 발목이 묶이고 있다. 충남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일선 시·군에서 수영장 등 물놀이 시설을 잇따라 중단하고 있고, 폭염으로 산과 바닷가를 찾는 것도 주의가 요구된다는 점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