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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아파트 경비원 감축 문제를 1면 머리기사에 다뤘으며 대전일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추경과 관련된 발언을 1면에 실었다중도일보는 대전과 충남에 국가산단이 추가지정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고 충청투데이는 최근 가뭄으로 인해 비가 내려도 산사태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담긴 내용을 담았다.

△금강일보= 아파트 경비원 해고 확산 주민 간 갈등문제로 비화

“최근 지역 아파트 단지 여러 곳에서 관리비 절감을 위해 경비원 감축 카드를 꺼내들며 입주민 사이에서도 찬반이 엇갈리는 등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서구 B아파트에서 경비원 14명 감원 제안에 항의하는 대자보가 붙은 데 이어 이번엔 유성구 A아파트에서 경비원 해고 칼바람에 맞서는 주민들이 등장했다. 최저임금제가 되레 경비원들의 발목을 잡는 상황이 주민 간 갈등으로 전이되는 모양새다.”

△대전일보= “추경땐 3%대 성장… 지금이 골든타임”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해외로 떠나는 발걸음을 무겁게 하는 건 정상회담에 대한 부담이 아니라 추경에 대한 걱정이다. 국민에게 선택받은 정부로 약속한 일을 제대로 하려면 예산과 조직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중도일보= 대전·충남, 국토부 국가산단 추가지정 기대감 증폭

“국토교통부가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입지 조성 등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추가지정 검토에 착수한 가운데 대전ㆍ충남지역의 포함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청투데이= ‘가뭄 후폭풍’ 충남 산사태 우려 고조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충남에 반가운 비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오히려 산사태 우려는 커지고 있다. 최근 몇년새 도내 산사태 취약지역이 지속 증가한 가운데, 극심한 가뭄 이후 강우에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