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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다이소가 고사위기의 동네 문방구의 큰 악재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고 대전일보는 대청호에 마리나 관광개발사업’ 추진이 이뤄지는 가운데 상수원 수질오염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했다중도일보는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개설한 홈페이지에서 세종시=행정수도 여론이 높다고 알렸고 충청투데이는 GM의 군산공장 폐쇄로 인해 지역으로 불똥이 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보냈다.

△금강일보= ‘공룡 다이소’에 동네 문방구 비명

“학용품 공동구매 등 학교운영시스템의 변화와 맞물려 갈수록 설 자리를 잃어가는 동네 문방구가 또 다른 악재를 만났다. 이 악재는 도매까지 담당하는 중견 문방구의 생존까지도 위협할 정도로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악재의 중심엔 급신장하고 있는 생활용품 전문점이 있다. 다이소가 대표적이다. 전국문구살리기연합회가 문방구 생태계의 위협 요인으로 다이소를 지목한 건 그만큼 영향력이 크다는 방증이다.”

△대전일보= 대청호 ‘마리나 관광개발사업’ 상수원 보호구역 수질오염 우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청호에 ‘마리나 관광개발사업’ 추진을 검토 중인 가운데 상수원 수질오염 문제가 제기됐다.”

△중도일보= 文대통령 행정수도 개헌안 찬성 80% ‘압도적’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을 준비중인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국민여론 수렴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세종시=행정수도’ 명문화 주장이 반대 또는 중립의견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투데이= GM사태…충청권도 떨고 있다

“한국GM 군산공장 폐쇄가 결정되면서 대전·충남지역 협력업체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당장 폐쇄를 앞둔 군산공장의 납품비율은 크지 않아 현재로써는 버틸만 하지만 GM의 한국 완전 철수 시나리오 불씨가 살아있어 현실화 될 경우 그 피해는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