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자 지역신문은 모두 지방선거 관련기사를 1면 머리기사로 담고 있었다금강일보와 대전일보중도일보는 전날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사들에 대한 기사를 중요하게 다뤘고 충청투데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과 후보들이 얼굴 알리기 경쟁에 나섰다고 알렸다.

△금강일보= 6·13 지방선거 열전 막 오르다

“광역단체장·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사실상 제7회 전국동시선거의 막이 올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D-120일인 13일 17개 시·도 선관위별로 예비후보 등록을 개시,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들은 공식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현수막을 내거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대전일보= 막오른 地選 레이스… 불붙은 선거전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3일 예비 후보들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중도일보= “설 민심 선점” 첫날부터 등록 러시

“지방권력 수장을 새로 뽑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레이스가 시작됐다.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3일 여야 후보들은 등록을 마친 뒤 일제히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충청투데이= 地選 예비후보등록 시작… 첫 관문은 설 민심잡기

“6·13 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5일부터 시작되는 설명절 연휴 밥상머리 이슈 선점을 위한 지역 정당과 예비후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충청권 시·도당들은 귀성객 인사로 밥상머리 이슈를 선점키 위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고, 출마를 공식화한 예비후보들은 보폭을 넓히면서 얼굴알리기 경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