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한남대가 서남대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고 알렸고 대전일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실제적 대응조치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고 밝혔다중도일보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유엔인권이사회에 참석해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를 피력한 부분을 중요하게 여겼고 충청투데이는 도안호수공원 조성이 미뤄지면서 이자만 늘어난다며 조속한 개발을 촉구했다.

한편 전날 대전MBC와 KBS대전방송총국 노동조합의 총파업과 관련신문지면에 보도한 신문사는 금강일보가 유일했다금강일보는 6면 언론부역자 퇴진으로 공영방송 정상화” 기사를 통해 두 공영방송사의 파업을 알렸다.

△금강일보= 한남대, 서남대 인수 끝까지 간다

“한남대학교가 폐교 위기에 처한 서남대학교를 인수키로 최종 확정했다. 이제 관심은 한남대의 숙원 사업인 의대 설립으로 쏠린다.”

△대전일보= 文 “北 절감할 실제 대응조치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그리고 북한이 절감할 수 있는 강력하고 실제적인 대응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도일보= “민주주의·인권 강화, 지방정부 역할 중요”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UN)인권이사회에 참석해 “인권과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충청투데이= 도안호수공원 조성 차일피일…이자만 수십억 샌다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갑천지구친수구역(도안호수공원) 조성사업이 지연되면서 수십억원의 이자만 불어나고 있다. 매월 눈덩이처럼 늘고 있는 이자 부담은 결국 아파트 분양을 기다리는 시민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어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