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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유성복합터미널 등 현안사업에서 갑질을 했다는 롯데를 향한 민심이 심상치 않다고 알렸으며 대전일보는 전날 한국과 미국의 연합 미사일 사격훈련으로 북한에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고 전했다중도일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지자체장 및 지방의원의 체급 상승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고 충청투데이는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 관련 연구수출까지 타격을 입게 된다고 우려했다.

△금강일보= “현안사업 갑질 롯데”…대전 민심 뿔났다

“유통 대기업 롯데그룹을 바라보는 대전 지역의 시선이 곱지 않다.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며 불발되거나 부지하세월인 경우가 잇따르면서다. 일각에서는 롯데 제품 불매운동을 운운하는 목소리마저 제기되고 있다. 관가는 물론 시민사회단체들도 뿔난 민심을 어필한다.”

△대전일보= 韓·美 첫 미사일 훈련…“北 선 넘지마라”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이례적인 한미 연합 미사일 사격 훈련으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중도일보= 대전정치권, 내년 地選 체급 올려 출마하나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상향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의 출마 여부에 따라 도미노식 체급 상승이 일어날 수 있어서다.”

△충청투데이= ‘탈원전’ 정책에 50년 첨단기술 직격탄

“반 세기 넘게 쌓아온 우리나라 원전(原電)기술 공든 탑이 일시에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새 정부 탈(脫)원전 정책이 가속화되면서 원전 관련 기술개발부터 연구, 수출까지 줄 타격을 입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