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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머리기사를 통해 대학가에서 성행하던 하숙집이 사라지고 있다고 전했으며 대전일보는 충남대 등 9개 거점 국립대가 연합 국립대 설립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중도일보는 7월 임시국회를 통해 행정수도가 완성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드러냈고 충청투데이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로 인한 재개발이 외면 받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냈다.

△금강일보= 그 많던 하숙집 어디로 갔을까?

“대학가를 중심으로 성행하던 하숙집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그 자리는 자취생들을 위한 원룸형 주택이 대체하고 있다. 하숙집 운영자들은 방세를 내려 학생들의 관심을 끌어보기도 하지만 역부족이다. 그만큼 폐업을 걱정하는 이들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대전일보= ‘연합 국립대’ 설립 공론화

“충남대학교를 포함한 전국의 9개 거점 국립대가 ‘연합 국립대’ 설립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어 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도일보= 7월 임시국회, 행정수도 완성 신호탄 쏠까

“여야가 4일 ‘7월 임시국회’에 돌입한 가운데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청투데이= 도시재생 정책에 재개발 외면 우려

“문재인 정부의 소규모 도시재생 정책 기조 속, 재개발·재건축을 핵심으로 한 대전시 도시정비사업이 추동력을 잃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지역 재개발 사업장이 건설 업계의 투자대상으로 매력을 잃고 있다는 우려까지 덧대지면서, 사업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