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여당의 대전시장 후보 자리를 두고 당내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알렸고 대전일보는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의 구체적 내용을 공개되는 가운데 행정수도와 관련한 구체적 내용에 관심을 보였다중도일보는 대전시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고 우려했고 충청투데이는 행정수도 명문화가 지방선거의 득표율과 비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강일보= 與 대전시장 후보 경쟁률 4대 1

“6·13 지방선거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청권 광역단체장 선거의 여야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집권여당의 대전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당내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대전일보= ‘행정수도 명문화’ 오늘 판가름

“문재인 대통령이 20일부터 사흘에 걸쳐 대통령 개헌안의 구체적 내용을 공개키로 하면서 행정수도 명문화를 포함한 구체적 조문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중도일보= 행정시계 멈춘 대전… 현안 ‘시계제로’

“대전시 행정 시계가 멈췄다. 대전시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줄줄이 지연되거나 난관에 봉착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충청투데이= 행정수도 명문화 = 地選표 득표 ‘정비례’

“‘세종시=행정수도’ 명문화가 법률 위임으로 정부 개헌안 초안에 명시되면서 충청권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6·13 지방선거 ‘중원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