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문재인 정부의 지방정부’ 용어에 실질적 지방분권 확대를 위한 철학과 의지가 담겨있다고 분석했고 대전일보는 주한미군 주둔으로 인해 지역발전이 저해됐던 공여구역의 계발 계획이 확정됐다고 알렸다중도일보는 충남 웰니스 스파산업이 내년 가동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라고 전했으며 충청투데이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기업유치가 탄탄대로를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강일보= ‘지방정부’ 용어에 철학·의지 담겨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6일 지방분권을 위해 개헌을 추진하고 이와 별도로 포괄적 사무이양과 6대 4 수준의 재정 분권을 이뤄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확대하겠다고 천명했다. 또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고자 혁신도시 사업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대전일보= 주한미군 공여지 인프라 확충 탄력

“대전지역 주한미군 공여구역의 생활 인프라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주한미군 주둔으로 지역발전이 답보를 면치 못했던 공여구역 개발계획이 속속 확정되면서, 균형발전의 전기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도일보= ‘온천수에서 원기 회복’ 충남 웰니스 스파산업

“국가전략사업으로 산업통산자원부가 선정한 ‘충남 웰니스 스파산업’이 내년 본격가동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충청투데이= 과학벨트 거점지구 기업유치 탄탄대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인 신동·둔곡지구 시설용지 분양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특히 둔곡지구 산업시설용지 중 기업들이 몰린 필지의 경우 경쟁률이 17대 1에 달하는 등 내년 2차 분양도 성공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