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세수를 올리는 법률 개정안이 의결된 이후 사재기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알렸으며 대전일보는 지역 원도심의 재개발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고 알렸다중도일보는 원안위가 하나로 원자로에 대한 재가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의결할지 관심이 모인다고 전했으며 충청투데이는 정부의 가계부채대책이 시장의 반응이 엇갈린다고 알렸다.

△금강일보= 궐련형 전자담배 사재기 돌풍

“궐련형 전자담배 사재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최근 아이코스·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 세금을 일반담배의 90%(1갑당 126원→534.6원) 수준으로 올리는 법률 개정안을 의결한 데 따른 결과다.”

△대전일보= 대전 원도심 재개발정비사업 속도

“정부의 주택대출 규제와 맞물려 대전 주택시장에 변화가 감지된다. 그동안 도안신도시와 유성 지역으로 신규 분양 등 주택 개발이 편중됐다면 최근 원도심을 중심으로 재개발정비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중도일보= 하나로 내진 보강공사, 내일 안전성 판가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이달 내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의 내진 보강공사에 대한 안건을 의결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청투데이= 가계빚 대책 역효과 … 부동산시장만 직격탄

“정부가 대출규제를 골자로 한 ‘10·24 가계부채대책’을 발표하자, 시장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요건을 강화해 가계부채 총량이 줄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 효과가 있을 것이란 분석도 있지만,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정책이란 비판의 시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