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난 산업혁명을 다시금 되돌아봤고 대전일보는 원전 감축에 대한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1면 머리기사로 다뤘다중도일보는 오는 26일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제2국무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로드맵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했고 충청투데이는 자영업자의 암울한 현실이 정부가 분석한 가계부채 데이터로 나타났다고 알렸다.

△금강일보= 대한민국 과학 1번지 대전의 존재감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 드론, AI(인공지능) 등 이미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빠르게 흡수되고 있는 무형(無形)의 이 키워드는 지난 산업혁명처럼 우리 삶의 양식을 관통해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면서 거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전일보= 원전 24기→14기 단계 감축

“정부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권고안대로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재개하되,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전환 정책은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중도일보= 文 정부 ‘지역분권 로드맵’ 베일 벗는다

“문재인 정부 지방분권 로드맵이 26일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제2국무회의에서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충청투데이= 빚내서 장사하고, 빚에 눌려 폐업하는 벼랑끝 자영업자

“경기에 따라 울고 웃고, 제살 깍아먹기식 출혈경쟁에 내몰리다 결국 과도한 빚더미에 앉게 되는 것이 우리 자영업자들의 현실이다. 수십 년 일한 직장을 떠나며 받은 퇴직금에 대출까지 얹어 연 치킨집 수익은 고스란히 인건비와 가맹 수수료로 직행하고 결국 폐업에 내몰리는 게 대다수 자영업자들이다. 자영업자의 암울한 현실은 정부가 분석한 가계부채 데이터로도 명확히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