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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집배원들의 집단 자살에 대한 기사를 실었고 대전일보는 전날 충북과 충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비에 대한 기사를 1면 머리기사에 담았다중도일보는 연방제 지방자치의 롤모델이 충청도라고 주장하고 나섰고 충청투데이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베이비붐 세대 과학자들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금강일보= 집배원 잇단 자살…무엇이 그들을 죽음으로 내모나? “2시간 빨리 나와야 하루일 감당”

“최근 경기도 안양우체국 소속의 집배원 A 씨가 해당 소속 우체국 앞에서 분신해 사망한 가운데 집배원들의 과다한 업무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우체국 집배원들의 죽음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대전일보= 한순간에 도심 할퀸 물폭탄

“[청주]16일 충북과 충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중도일보= 연방제 지방자치 롤모델 ‘광역정부 충청도’

“충남ㆍ북과 대전, 세종이 하나의 광역정부로 묶여 ‘충청도’가 되면, 충남의 서해바다 및 국제항만과 충북의 국제공항, 대전의 과학연구단지, 세종의 중앙행정기관 및 국책연구기관을 활용한 글로컬 역량을 갖춘 지방정부의 모습이 갖춰진다.”

△충청투데이= 대덕특구 연구원 은퇴 도미노

“대덕연구개발특구(이하 대덕특구) 베이비붐 세대 과학자들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