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급전이 필요한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 위험할 수 있으나 고소득 알바로 내몰린다고 전했고 대전일보는 한미 정상회담으로 인해 미사일의 탄두중량 해제를 알렸다중도일보는 행정수도 잔혹사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충청투데이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연대 혹은 통합이 가시화 되면서 내년 지방선서를 앞두고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금강일보= 요즘 알바 트렌드는 ‘안전보다 돈’

“올 하반기 공채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대학 방학이 다가오면서 단기간에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아르바이트 자리에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몰리고 있다.”

△대전일보= 미사일 탄두중량 제한 ‘완전 해제’ 최종 합의

“한미 정상은 7일 한국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데 최종 합의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 또 한국의 미국산 무기구입 추진에도 합의하고, 한미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을 신속하게 추진하자는 데도 뜻을 같이 했다.”

△중도일보= “文정부, 행정수도 잔혹사 끝내야” 충청권 목소리 거세

“중도일보 보도로 시작된 행정수도 자치분권 로드맵 누락파문이 정치권의 대통령 공약이행 촉구 및 다짐으로 이어진 가운데 이제는 문재인 정부가 결자해지(結者解之)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충청투데이= 국민의당+바른정당 추청 地選 셈법복잡

“바른정당의 분당으로 국민의당과의 연대·통합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충청권에서 두 정당 소속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후보예정자들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두 정당 모두 한자리 수 지지율에 머물고 있지만 연대 혹은 통합으로 후보를 단일화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적어도 상대적으로 보수층이 많은 원도심에서는 승산이 있다는 게 이들의 계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