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일명 거래절벽’ 현상의 조짐이 대전에서도 보이기 시작했다고 주장했고 대전일보는 사립유치원이 휴업할 경우 교육부가 강경 대응에 나선다고 알렸다중도일보는 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국민합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고충청투데이는 아동학대 사범이 최근 4년 동안 18배가 증가했다며 증가폭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알렸다.

△금강일보= 거래 절벽, 대전까지 넘보는 중

“세종에서 나타난 거래절벽 현상의 조짐이 대전에서도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대전은 세종이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지정돼 풍선효과 등이 우려되긴 했으나 정부가 추가 투기과열지구와 집중 모니터링 지역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자 거래량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대전일보= 사립유치원 휴업 초강경 교육부 강력대응 초긴장

“정부가 사립유치원 휴업 강행시 강경 대응입장을 밝히면서 지역 사립유치원들의 휴업 동참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도일보= ‘行首개헌 골든타임’ 국민합의 힘 모아아

“국가백년대계인 행정수도 완성과 관련 ‘광화문시대’와 연관한 일각의 소모적 논란에 휘말리기 보다는 내년 개헌에서 ‘세종시=행정수도’ 명문화 관철에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충청투데이= ‘조폭 어른들’

“아동학대 사범이 최근 4년 새 18배가 증가하는 등 증가폭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아동학대 사범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신고·적발된 아동학대 사범은 총 9001건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