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관광산업 육성 투자 및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대전일보는 일부 비정규직 강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간제 교사들의 정규직 전환계획이 무산됐다는 사실을 알렸다중도일보는 전날 진행된 신천식의 이슈토론을 통해 세종시를 모델로 한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충청투데이는 세종시 행정수도를 위한 개헌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금강일보= ‘대전 관광 콘텐츠’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관광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산업과 맞물려 21세기를 이끌어 갈 중요한 전략 산업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선진국들이 이 같은 중요성을 인식하고 특색에 맞는 관광산업 육성 투자와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대전일보= 기간제 교사 정규직화 무산

“1600여 명에 달하는 대전지역 기간제 교사들의 정규직 전환계획이 무산됐다. 반면 유치원 돌봄교실 강사, 유치원 방과후과정 강사 등은 무기계약직으로 신분이 바뀔 전망이다.”

△중도일보= “세종시, 자치분권의 롤모델로 만들어야”

“중앙에 집중된 권력을 나누기 위해 세종시를 모델로 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청투데이=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논의 속도낸다

“세종시 정상건설의 새로운 동력, 행정수도 개헌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대통령 단임제 변경 등 통치구조 변화, 권력구조 개편 방안 논의 속,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헌법 명문화가 목적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과정, “행정수도의 세종시 이전을 개헌안 준비과정에서 국민의 의사를 물어 개헌 내용에 포함시키겠다”고 천명한 상태. 국민동의를 얻어 행정수도 개헌을 추진해 내년 6월 국민투표에 부치겠다는 게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