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시중은행들 가운데 예·적금의 금리가 2%대인 상품이 등장했다고 알렸고 대전일보는 여야가 새해 예산안에 대해 합의했다는 소식을 1면 머리기사에 담았다중도일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시와 세종시가 이해관계가 겹치는 부분에 대해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따고 적었고 충청투데이는 정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주택시장의 양극화를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강일보= ‘예·적금 금리 2% 시대’ 리턴즈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다시 2%대 시대를 열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고객 유치전에 발 빠르게 나서는 양상이다. 초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시중은행 예·적금이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대전일보= 공무원 9475명 증원…예산안 타결

“여야가 4일 새해 예산안에 대해 극적으로 합의했다. 예산안 법적처리 시한을 이틀 넘겼지만 비판 여론이 거세지면서 막판 조율을 통해 예산안 협상을 끝마쳤다.”

△중도일보= 地選 앞 이해관계 상충 대전·세종 실타래 풀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시와 세종시간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각종 현안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충청투데이= ‘공공주택’ 마저 균형발전 ‘역행’

“정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인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했지만, 오히려 주택시장 양극화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