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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중도일보의 1면은 파격적인 편집을 선보였다지난 1일 편집과 같이 1면에는 특집 기사를 통한 대학 알리기에 나선 것일반적인 편집의 모습은 3면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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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지역신문들 1면 머릿기사를 살펴보면 금강일보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일 뽀뽀 사건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고 전했으며 대전일보는 전날 북한의 도발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충청투데이는 토박이 기업들이 공장부지가 없어 수도권으로 향한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를 냈다.

△중도일보= 지역대학 4차산업혁명을 이끌다

“충청권 대학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인 학제개편과 국제대학 설립 등 혁신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주목받고 있다.”

△금강일보= 쇼맨십 한 방에 ‘어게인 안희정’

“대선 이전과 이후로 놓고 볼 때, 안 지사는 불과 40여일 만에 표변(豹變)한 셈이다. 물론 안 지사는 지난달 3일 경선 패배가 확정된 직후 결과에 승복하며 문 대통령을 지지했고, 안 지사의 부인 민주원 씨와 장남 정균 씨는 현직 단체장으로 선거운동이 제한된 남편과 아버지를 대신해 문 대통령을 적극 도왔다.”

△대전일보= 새정부 출범하자마자…北 ‘떠보기’ 도발

“북한이 문재인 정부 출범 나흘만인 14일 새벽 탄도미사일 1발을 전격적으로 발사했다.”

△충청투데이= 몸집 키우는 토박이 기업들 공장부지 없어 수도권 간다

“대전을 기반으로 성장한 향토기업들이 공장증설부지가 없어 수도권으로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