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511.jpg


11일자 지역 신문들은 전날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다루고 있었다. 1면 머리기사에서 금강일보는 문 대통령이 깨끗한 대통령을 중요하게 여겼다고 다뤘으며 대전일보와 중도일보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을 문 대통령이 선언했다고 밝혔다충청투데이는 문 대통령의 대전·충남 지역 공약을 설명하며 장밋빛 미래를 다뤘다.

△금강일보= “모두의 대통령” 문재인 시대 개막

“제왕적 권력을 최대한 나누고,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빈손으로 취임하고 빈손으로 퇴임하는 깨끗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자랑으로 남고 싶습니다.”

△대전일보= “국민 통합 새 세상…모두의 대통령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19대 대통령 임기를 시작했다.”

△중도일보= “국민 모두의 대통령 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국민 모두의 대통령,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충청투데이= 대전·충남 매머드급 현안사업 힘 받는다

“대전과 충남지역 주요 현안사업들이 대선공약에 포함되면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역 광역단체장과 당과 당적이 같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약속한 지역 현안사업들이 앞으로 주요 국정과제에 담기면 추진력이 확보되면서 시기도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