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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지역 신문들의 1면 머리기사는 전날 펼쳐진 대통령선거의 결과를 담고 있었다. 금강일보는 진보 진영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졌다고 적었으며 대전일보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재수 끝에 청와대 입성에 성공했다고 전했으며 충청투데이는 문 당선인이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였다고 전했다. 중도일보는 행정수도 완성에 문을 열었다며 ‘세종시=행정수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금강일보= “이제 대통합의 시대로”


“국민은 보수 진영의 재집권을 허락하지 않으며, 진보 진영으로의 정권교체를 선택했다.”


△대전일보= 대통령 문재인… 10년만에 정권교체


“19대 대통령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당선됐다.”


△중도일보= 중도의 꿈, 현실이 되다.


“너무 멀리 돌아왔다. 충청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행정수도’가 19대 대통령을 통해 ‘완성의 빛’을 보게 됐다.”


△충청투데이= 문재인 대통령 “개혁·국민통합 이루겠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9일 시행된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이면서 당선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