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전날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보수 진영에 몸담았다는 과거를 언급한 것에 주목하고 나섰고 대전일보는 대전시장 후보군들의 출마 시기를 예상하고 나섰다중도일보는 행정수도 개헌과 관련자유한국당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고 알렸으며 충청투데이는 설 연휴를 앞두고 대전시장 예비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금강일보= 이상재, 조영재 그리고 박수현

“6·13 충남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수현(54) 전 청와대 대변인이 공식석상에서 자신의 들추고 싶지 않은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대전일보= 대전시장 후보군 출마 ‘눈치전’

“오는 6·13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대전시장 후보군의 윤곽이 명확해지고 있다. 하지만 출마가 유력시되는 인사들이 아직 공식적으로 뜻을 밝히지 않고 있어 이들의 출마여부 및 출마선언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도일보= “한국당 개헌결단” 압박 여론

“행정수도 개헌안 국회통과의 공이 사실상 자유한국당으로 넘어간 가운데 개헌정국 속 보수야권의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충청투데이= 설 연휴 밥상머리 정치 차림표 거의 다 나왔다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시장 선거 대진표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다음 주 시작되는 설 연휴기간 ‘밥상머리’ 민심 다지기를 위한 후보군의 출마선언이 이어지면서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