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허태정 유성구청장의 대전시장 출마 선언으로 지방선거가 사실상 시작됐다고 내다봤으며 대전일보는 공공기관 채용비리가 만연하다는 내용을 1면 머리기사에 실었다중도일보는 세종 5-1생활권에 스마트시티 기술이 도입된다고 알렸으며 충청투데이는 비현실적인 주차장 조례와 자동차의 증가로 주차기준 상향조정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강일보= 與 1호 대전시장 출사표 地選 사실상 막 올라

“6·13 대전시장 선거의 막이 사실상 올랐다. 선거일을 130여 일 앞두고 집권여당에서 첫 출마 선언자가 나오며 무주공산인 시장직을 차지하기 위한 당내 경선에 불을 지폈기 때문이다.”

△대전일보= ‘신의직장’ 공공기관 채용비리 만연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위치한 중앙·지방 공공기관과 공직유관단체에서 채용비리가 만연해 있다는 정부 특별점검결과가 발표됐다. 지역에서는 7개 기관이 수사의뢰, 19개 기관이 징계 요구를 받았다.”

△중도일보= 세종 5-1생활권 ‘스마트시티’ 된다

“세종시가 스마트시티(Smart City) 기술을 도시 조성단계부터 계획적으로 적용하는 국가 시범도시로 선정됐다.”

△충청투데이= 허술한 법·가중된 주차난…사라진 안전

“법과 현실 사이에서 소방차가 막히고 있다. 현재 대전의 주택가 밀집지역을 살펴보면 17세대가 사는 다가구주택임에도 주차면수는 4대에 불과한 경우를 흔하게 살펴볼 수 있다. 당연히 주차난을 부를 수 밖에 없는 구조이자 소방차 진입을 막는 가장 큰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