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대준교통 시스템을 총괄할 교통공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대전일보는 지역 임금체불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대책을 촉구했다중도일보는 대전시교육청이 학생의 대부분이 수포자가 되는 현실에서 이를 막기 위한 교육정책에 나섰다고 알렸고 충청투데이는 8·2 부동산 대책 이후 세종시 부동산값이 하락하는 등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알렸다.

△금강일보= 4개 교통수단 제각각 관리는 낭비

“대전지역 대중교통 시스템을 총괄할 교통공사 설립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청권광역철도와 도시철도 2호선 등이 개통되면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1호선인 지하철과 대중교통 시스템이 복잡해지고 다양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이를 총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대전일보= 일한 보람도 없이 3만명이 울고 있다

“대전과 세종, 충남·북 지역이 임금체불이 급증하고 있다. 월급을 받지 못해 거리로 내몰린 근로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 피해 규모도 해마다 100억 원씩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연간 1200억 원대를 돌파했다.”

△중도일보= 대전 초등교사 ‘수포자·난독증 치료’ 앞장

“고교 2학년 여름방학이 지나면 학생의 70%가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되는 현실이 되는 가운데 대전교육청이 일찌감치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 수포자 학생을 막기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충청투데이= 세종시 부동산 ‘폭풍전야’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에 따른 세종시 공동주택 시장의 성적표는 어떻게 나왔을까. 세종시는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중복지정되는 고강도 대책이 적용돼, 1억 원 이상의 집값 폭락설 등 온갖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